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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부모님을 위한 수학 안내

수학을 잘해야만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우리 꿀벌들은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찾아다니며 꿀을 모아요. 수학도 똑같아요. 하루 몇 분씩 즐겁게 하다 보면 꿀단지가 차곡차곡 채워져요.

아이의 《수학 익힘》 숙제를 함께 보다가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하고 막막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부모님이 많아요. 요즘 교과서는 바로 세로셈으로 들어가지 않고, 수 모형과 그림으로 뜻을 먼저 익힌 다음 계산 방법을 배워요. ‘가르기와 모으기’, ‘10 만들기’, ‘받아올림’, ‘받아내림’처럼 낯선 말도 나오고, 우리가 학교에서 나눗셈 세로셈을 마지막으로 해 본 건 꽤 오래전 일이지요. 다행히 집에서 아이를 가장 잘 돕는 방법에는 이런 지식이 필요하지 않아요. 하루 몇 분 나누는 수학 이야기, 아낌없는 격려, 그리고 차분하게 건네는 “어떻게 풀었는지 보여 줄래?” 한마디면 충분해요. 나머지는 아래 가이드에서 어려운 말 없이 풀어 드릴게요. 모두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학년, 평가, 아이가 교실에서 듣는 말에 맞춰 썼어요.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

궁금할 땐 교과서와 담임 선생님께

아이가 이번 학기에 무엇을 배우는지 알고 싶다면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을 펼쳐 보는 것이 가장 빨라요. 단원마다 아이가 배우는 순서와 쓰는 말이 그대로 나와 있어서, 교과서와 같은 방식으로 설명해 주면 아이가 학교와 집에서 서로 다른 설명을 듣느라 헷갈리지 않아요. 그래도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담임 선생님이 가장 든든한 상담 상대예요. 학부모 상담 주간이 아니어도 아이가 어떤 단원을 어려워하는지, 집에서 무엇을 해 주면 좋을지 편하게 여쭤보세요.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은 아이가 다음 학년 내용을 미리 알고 오기를 기대하지 않아요. 지금 배우는 단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먼저예요. 교실에서 수학을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배우는지는 요즘 초등학교 수학은 이렇게 배워요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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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의 팁

아이가 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는 설명부터 하기보다 “어디까지 했는지 보여 줄래?” 하고 먼저 물어보세요. 어느 단계에서 헤맸는지 바로 보이고, 아이가 설명하다가 스스로 답을 찾는 경우도 많아요.

인디와 함께 연습해요

Beequation Kids는 기초 연산을 벌집 퍼즐로 바꿔 줘요. 아이가 막히면 꿀벌 인디가 힌트를 줘요. 광고도, 데이터 수집도 없어요.